여름철에도 안전하게...‘농작업 사고예방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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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안전하게...‘농작업 사고예방 캠페인’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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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순창 무수마을서 농식품부, NH농협손해보험과 공동 캠페인

농업인의 안전사고 발생이 도시 근로자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 특히, 농기계 보상 사고율은 8∼11%에 달해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시급하다.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손해보험은 15일 순창 무수마을에서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이 올 1월에 체결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전라북도를 우선 시범지역으로 정해 추진했다.
이번 예방캠페인에서 농진청은 ‘농작업 재해 및 농기계 사고의 위험과 예방’을 위한 농업인용 표준 교육 안을 제공하고 농식품부와 NH농협손보험에서는 재해 보장 보험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북농업기술원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 대한 농업인 안전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고 농기계 야간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반사판을 부착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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