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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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6.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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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숙박시설, 민박, 일상서비스 시설 등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고자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수립 ? 추진한다.
 

소방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숙박시설 등 201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나 각종 안전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보고 여부 ▲무단 증축·변경 등 건축분야 불량사항 인지 시 관계부서 통보 ▲소화기ㆍ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옥내·외 화기취급(캠프파이어, 음식조리) 시 화재위험성 안내 ▲민박시설(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홍보 등이며, 주요 취약대상에 대하여는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건축물 관계인은 소방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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