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전주완산갑지역위, 도당위원장 경선 실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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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전주완산갑지역위, 도당위원장 경선 실시 주장
  • 투데이안
  • 승인 2010.08.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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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전주완산갑 지역위원회가 도당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주완산갑지역위는 2일 내놓은 논평을 통해 "전북도의회 의장단도 민주적으로 경선을 했고, 각급 시·군 의장단도 치열한 경쟁 끝에 평화적으로 선출했는데, 도내 국회의원들은 경쟁이 두려워 도당위원장 경선을 못한다고 하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역위는 "계파 갈등이 우려되면 당내 계보해체와 당대표 후보캠프에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의 구태적 줄서기를 없애자고 해야지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 계파갈등을 운운해 경선을 회피하는 것은 커다란 모순이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위는 "도내 국회의원들이 일반당원이나 전북도민이 원치도 않는 밀실추대 운운을 거두고 민주정당다운 당당한 경선추진이 마땅함을 겸허히 주장한다"고 경선 실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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