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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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6.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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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민·관·군·경이 다함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다짐에 나섰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관내 예비군지휘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 위협 속에서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장수군, 장수경찰서, 군부대는 지역내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 등이 발생시 전시 책임지역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해 통합방위 확립 태세를 다졌다.
 
또한, 우수 예비군지휘관 표창과 함께 제7733부대 1대대 작전과장의 통합방위의 이해를 위한 작전체계 보고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주보훈지청의 권영국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와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용득 군수는 “안보위협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각종 훈련 및 시책에 기관·단체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장수군의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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