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농협, 대자인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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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농협, 대자인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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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사무소에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진행

전북농협, 진안백운농협,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1일 백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백운농협은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자인병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심장혈관내과, 한방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의료지원에 참여한 대자인병원은 세계 최초로 한방, 양방,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종합병원으로 첨단장비 및 전문 인력을 보유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 365일 진료체계 시스템을 도입한 환자중심의 병원이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대자인병원과 전북농협은 지난달 10일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전북 쌀 100톤 구매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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