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사단법인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23일 저녁 7시 30분에 ‘뻔뻔한(FUN FUN)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익산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뻔뻔한(FUN FUN) 사람들’ 공연은 방송댄스, 락밴드, 어쿠스틱밴드, 통기타, 풍물 등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출연하여 세대간의 문화 공유를 도모하는 자리로 계획되었으며, 생활 속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여러 차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180여 동호회 및 3,000여 명의 회원을 갖춘 사단법인으로 중앙동 예술의 거리, 영등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에서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우리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생활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을 찾아가 시민이 주인공인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즐겁게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