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할인(감면) 대상 차량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2일 사전 등록을 통한 할인 혜택 제공으로 출차지연 등 현장 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주차장 조례’에 의거해 주차요금 감면 시 복지카드, 다자녀카드 등 감면근거 서류를 현장확인 또는 무인주차 시스템의 CCTV 화면 확인을 거쳐 요금할인을 적용시켜 왔다.

정책할인 원-스톱 서비스는 이용자가 감면 관련서류(관계증표, 차량등록증 사본 및 개인정보보호동의서)를 전주시설공단 주차운영부(전주종합경기장 내)에 제출하면 접수이후 전주시내 모든 공영주차장 이용시 추가 서류 확인없이 감면된 요금으로 출차가 가능하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사진) 이사장은 “이번 전주시 공영주차장 정책할인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단순반복 업무의 간소화로 공공 서비스와 내부 효율성 을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