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돌보미서비스(PCS)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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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돌보미서비스(PCS) 확산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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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우체국-순창군청, 고령화 문제해결 위한 PCS MOU 체결

전북우정청은 22일 순창우체국과 순창군이 함께하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우체국돌보미서비스(Post Care Service)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돌보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홀로어르신의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드리는 노인복지서비스다.

이날 협약으로 순창 등 7개 시?군 우체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는 도내 전 우체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순장군수는“기존의 복지체제로는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 밀착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우체국과의 협약을 계기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청장은 “국가적 아젠다인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체국의 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우체국돌보미서비스를 도입ㆍ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돌보미서비스가 노인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채널이 되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ㆍ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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