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한반도 위기 해소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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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한반도 위기 해소되길 기대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7.06.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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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인의 자랑인 무주태권도원에서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대회는 비단 태권도 선수권을 넘어 남·북 교류의 장이 열렸다. 영상매체를 통해 북한태권도인들의 경연을 구경할 수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맛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북한의 장웅 위원이 방문해 상호간 친선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평창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지는 문 대통령의 제안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기대가 크다.

18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막혀 있을 때 체육으로 풀어나가는 일이 있었다. 평창에서 남·북한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통일 코리아로 전 세계에 한민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태권도는 비단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에 나가있는 한민족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특히 동북아 정세가 안정이 되면 서해안, 특히 전북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과 경제적인 교류는 서해안이 최적의 장소이다. 아울러 북한과 교류도 정치가 안정되면 농도인 전북입장에선 농부의 시름을 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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