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집배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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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집배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나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6.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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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구 경위가 전주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26일 전주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물 배송을 담당하는 집배원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노출돼 있어 직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구 경위는 교육에서 ▲이륜차 법규준수 ▲안전장구 착용 ▲올바른 운전 습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동영상을 통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 경위는 "최근 도내에서 이륜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안전운전, 배려하는 운전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 후에는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나누어 주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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