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꼼짝마! 여름 휴가철 대비 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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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꼼짝마! 여름 휴가철 대비 치안활동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6.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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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아중지구대(대장 김태호)는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앞장섰다.

아중지구대는 휴가철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및 원룸밀집지역을 방문해 주민과 건물주를 상대로 CCTV 작동상태 점검, 외출시 문단속과 창문단속을 강조하며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토록 당부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CCTV 등 시설점검과 더불어 문단속, 창문단속 강화 등 범죄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게시판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특히 창틀을 이용한 침입 또한 있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고층 거주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중지구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요청할 수 있는‘빈집 사전예약 순찰’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휴가 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아중지구대장은“모든 범죄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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