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 명예경찰소년단 합동 순찰로 학교폭력예방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학교전담경찰관과 정일여중 명예경찰소년단 학생 등 총 20여명은 학교 안팎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어울려 대화하고 상담을 하는 ‘톡,톡! 공감TALK!’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함께 제창하는 등 활기찬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발생사례와 대처방법, 인터넷 범죄인 몸캠피싱, 사이버모욕 등 피해사례를 설명하며 대응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합동캠페인을 함께한 박모(정일여중,14세)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한 ‘톡톡 공감TALK’를 통해 인터넷으로 잘못된 말 한마디가 주변 친구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싸우지 않고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경찰서에서는 하절기 학교폭력 및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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