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차량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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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차량점검 필수
  • 경성한
  • 승인 2017.06.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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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기동순찰대 경사 경성한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으나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상태이다.
요즘 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변해 운전시 당황 하곤 한다.

다음달에는 장마가 시작 한다고 한다 미리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점검 및 안전운행을 위해 몇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20% 감속운행(폭우 시에는 50% 감속) 특히 야간에는 노면반사로 인한 빗길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감속운행이 필요하다.
두번째로 차간거리를 평소 보다 50% 이상 확보하여 미끄러짐에 의한 추돌사고에 대비 해야 한다. 차간 거리 추돌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로 수막현상(물위에 차가 떠있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10%정도 높이고 타이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마모가 심한 경우에는 미리 교체가 필요 하다.
넷째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 반대편 진행 차량 뿐만 아니라 진행방향 앞, 뒤 차량에도 자신의 차량 차선을 알려 줘 사고 예방을 할 수 가 있다. 국지성 호우시에는 선행 차량이 일으키는 물보라 때문에 시야가 더욱 제한되기 때문에 전조등은 물론 안개등까지 차량의 모든 등화를 활용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물웅덩이 통과 시 저단기어를 사용하고,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폭우가 내릴 때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 쉼터 등으로 들어가 잠시 대기하는 것도 장마철 안전운행을 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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