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아동안전보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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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아동안전보호관 위촉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8.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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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는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파출소장 및 관내 이장단 486명 중 아동안전보호관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467명의 대표자로서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보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안전보호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을 갖고, 김교득 삼례지역 이장협의회장 등 13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과의 협조방안에 대해 토의시간을 가졌다.

아동안전보호관으로 선정된 이장들은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서민밀집지역, 나홀로 아동 등 상대 아동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자문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여론 및 건의사항을 경찰에 전달하고, 아동관련범죄가 발생되거나 의심되면 즉시 경찰서에 연락,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활동을 벌이게 된다.

완주경찰서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이 아동안전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해 준다면 지역실정에 밝은 최고의 협조자로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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