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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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 ”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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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취약시설 사전 안전 점검 및 신속 대응체제 구축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지난달 29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재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장마철 느닷없이 쏟아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 등 급변하는 기상여건에 적극 대처하고, 현장별 위험요소를 확인하여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주 천 일원을 비롯한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가지구에 설치된 전주 천 통제시설은 하가초등학교와 서중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여 호우 관련 특보 발령 시 해당 지역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필수 순찰 거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최소한의 피해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이물질 제거와 도로 유실 취약지역에 대해 통제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도 구축하였다 

최경식 덕진지구대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에 따라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폭우 시 주민들의 하천이용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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