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CU편의점‘원터치 신고시스템’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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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 CU편의점‘원터치 신고시스템’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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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혁신파출소(소장 강미경)가 경찰청-CU편의점 간 업무협약인 ‘원터치 신고시스템’ 시행과 관련, 지난 30일 혁신도시 내 CU편의점을 대상으로 신고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원터치 신고시스템’은 결제단말기에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한 신고시스템으로 기존의 ‘한달음 시스템’의 잦은 오인신고 등 불필요한 출동을 예방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112신고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결제 단말기에 112신고와 함께 182 실종아동 등 신고 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전국 CU편의점 어디에서나 실종자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고 신속한 실종자 발견과 인계가 용이해졌다.

혁신파출소는 이날 ‘원터치 신고시스템’ 홍보와 더불어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사각지대 점검하고 업주들에게는 자체방범 취약시설 미비점 보강을 주문했다.

강미경 소장은 “원터치 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이 가능해지고, 범죄예방과 실종자 발견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스템 개선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업주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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