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및 아동학대 실종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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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및 아동학대 실종 예방교육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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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및 아동학대 .실종 예방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덕진서는  3일 오전 실종아동 담당자 및 아동학대 담당자가 동산동 소재 리틀엔젤어린이집 방문해 찾아가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아동학대 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방교육에서는 자체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실시 됐으며, 포돌이와 포순이가 등장한 동영상을 활용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함성과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실종예방 안전드림앱 홍보를 당부했다.

실종아동 등 사전등록은 보호자의 동의하에 아동-지적장애인-치매 어르신들의 지문-사진 정보 등을 미리 입력해두고 유사시 신속한 수색과 보호자 인계가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함현배 서장은 “아동·여성·노인 등 치안약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지속적인 보호와 사전 피해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실종아동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실종·아동담당 강성석 경위는 “기존에 사전지문등록이 되어있더라도, 부모님들이 직접 안전드림(www.safe182.go.kr)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안전드림앱을 활용해 자녀의 성장에 맞춰 사진, 체형 등 수시 재등록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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