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및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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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및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만전’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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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아중지구대는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 및 농촌마을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아중지구대는 여름 휴가철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및 원룸밀집지역을 방문해 주민과 건물주를 상대로 CCTV 작동상태 점검과 더불어 외출시 문단속과 창문단속을 강조하며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토록 당부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방범시설점검과 더불어 문과 창문단속 강화 등 범죄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게시할 것을 요청했고, 농촌마을 금상동과 왜망실마을 농가를 방문 해 농가 빈집털이 예방에도 만전을 가했다.

특히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이 휴가기간 중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요청할 수 있는‘빈집 사전예약 순찰’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휴가 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아중지구대장은‘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아중지구대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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