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선도대학 기술창업자 모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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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창업선도대학 기술창업자 모집 육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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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3년 이내 창업기업가(팀) 2차 320명 내외 선발

도내 3개 창업선도대학이 4차 산업혁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예비 글로벌기술창업자를 찾는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 2017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2차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은 전북 25명 등 전국 총 320명 내외를 선발하고 후속지원과 지난 4월 마감한 1차 모집에서 선정된 703명을 포함한 1,206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 창업선도대학 모집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이며 그 중 기술창업자 육성 목표를 2017년 전체 창업자의 40%(400개 창업팀)이상으로 상향 설정했다.
창업팀 구성과 투자유치 요건 등을 충족한 전문기술과제는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까지 사업화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교수, 석?박사, 연구원 등 전문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성능개선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지역 창업아이템사업화 후속지원 창업자 선발 규모는 총 13명으로 7개월 동안 총 사업비 내에서 지원분야별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 희망 (예비)창업자는 이달 21일까지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각 창업선도대학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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