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3년 이내 창업기업가(팀) 2차 320명 내외 선발
도내 3개 창업선도대학이 4차 산업혁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예비 글로벌기술창업자를 찾는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 2017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2차 모집에 들어간다.
금년 창업선도대학 모집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이며 그 중 기술창업자 육성 목표를 2017년 전체 창업자의 40%(400개 창업팀)이상으로 상향 설정했다.
창업팀 구성과 투자유치 요건 등을 충족한 전문기술과제는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까지 사업화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교수, 석?박사, 연구원 등 전문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성능개선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지역 창업아이템사업화 후속지원 창업자 선발 규모는 총 13명으로 7개월 동안 총 사업비 내에서 지원분야별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 희망 (예비)창업자는 이달 21일까지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각 창업선도대학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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