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파출소,여름 휴가철 범죄예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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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파출소,여름 휴가철 범죄예방 활동 돌입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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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및 빈집털이 예방활동 전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동산파출소(소장 백운기)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휴가철 강·절도나 성폭력 범죄 증가 우려에 따라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절기 금융기관 및 빈집대상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기관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홍보를 통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출소는 취약시간대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금융기관 주변에 오토바이 주정차 및 시동을 켜놓고 1인 탑승대기자의 검문검색 기록 확인 및 마스크나 모자를 눌러쓴 착용자에 대해서는 집중 검문키로 했다.

백운기 소장은 주민들에게 “휴가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현금인출 시 소매치기나 날치기 등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휴가길 파출소에 신고할 경우 집중순찰은 물론 순찰결과를 매일 1~2회씩 통보해주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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