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지난 7일 휴가철 빈집털이 및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활동을 펼쳤다.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나 노출이 심해진 하절기 여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은방이나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대상으로 CCTV 미설치 및 심야시간대 여성1인 근무 등 취약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주택가와 아파트, 상가를 돌며 방범시설 점검 및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문단속, 시설보강 등의 예방활동을 벌였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지역 주민들도 집을 비울 경우 시정장치 철저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자위방범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며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