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라온 프라이빗’ ‘봉덕 오투그란데’ 특별공급 신청 13일까지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에게 부안 ‘라온 프라이빗’과 ‘부안 봉덕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우선공급 한다.
주택우선분양제도는 5년 이상 근무한 중기근로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
이번 특별공급 주택은 ㈜성안홀딩스가 공급하는 부안 라온 프라이빗과 ㈜제일건설의 부안 봉덕 오투그란데 아파트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75㎡타입 9세대, 84㎡A타입 24세대, 84㎡B타입 14세대, 84㎡C타입 4세대 등 총51세대이며 오투그란데는 84㎡타입 총18세대로 전부 69세대에 이른다.(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장애인 등 포함)
신청자격은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로자로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6개월 이상이며 각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공급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오는 13일까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3)으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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