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0일 경찰서장실에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여성청소년과 이상철 경사 등  본서 및 지역경찰팀장 총 50명에 대한 인사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신고식에서는 군산서 전입자 7명을 포함, 서내 발령자 등 총 50명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산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인사발령은 직위 공모에 의한 자기내신 및 부서장 추천을 반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감받는 인사였다는 게 군산서 안팎의 평이다.

 
전입 직원들은 군산경찰 소개 및 현재 군산서 치안정책 방향, 중점 추진업무,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각 군산서 전입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주고받았다.
 
최원석 군산경찰서장은 “금번 인사를 통해 타 지역에서 군산경찰서로 전입한 직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조속히 자신의 업무에 정통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라며, 아울러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이번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하반기 민생안정 등 국정과제 수행은 물론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