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 하반기『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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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하반기『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7.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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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희망스쿨 기업사랑 행복나눔 콘서트

군산시립예술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오는 18일 무녀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힐링 희망스쿨 기업사랑 행복나눔 콘서트’를 주제로, 일맥원(8월3일), 근대역사박물관(8월12~13일), 해성초(9월14일), 옥봉초(9월19일), 공군38전대(10월 중) 등 사회복지시설과 학교·기업체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열리며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올 상반기에는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유도 초·중학교 등 9개 학교에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희망스쿨 콘서트를 진행했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정다운 요양원 등지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또한 현대중공업 존치 궐기대회와 지방행정연수원 초청공연, 꽁당보리축제, 바다의 날 등 각종 행사와 기념식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군산시립예술단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 공연을 준비하여 음악을 통해 시민 과 하나가 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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