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교통사고예방 릴레이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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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교통사고예방 릴레이식 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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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노인층 운집 장소,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 외곽 자연부락에서 농삿일로 대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농사터는 물론 버스승강장까지 진출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전미동, 동산동, 산정동 등 일부 자연부락은 농삿일로 노인층 활동이 활발한 편으로 도농복합지역이 위치해 있어  일상속 농사터를 왕래하기 위해  대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덕진경찰서가 어르신들이 간과하기 쉬운 무단횡단 않기,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필히 착용하기, 술 마시고 자전거 타지 않기 안전수칙,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예방 까지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교통외근은 물론 지역경찰까지 합동으로 러시아워 근무에 경력을 집중 투입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전해하고 있다.

한편, 함현배 덕진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불감증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간, 장소 불문 골목골목 찾아 다니며 길거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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