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구대, 공동체 치안활성화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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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공동체 치안활성화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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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지난 13일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정하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찰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과 주민이 범죄예방의 참여와 협업을 통하여 치안환경 향상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보다 안전한 덕진을 만들기 위한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와 함께 2017 경찰 중점 추진업무 홍보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상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강·절도와 성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덕진지구대 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에 나서는 만큼 협력단체와의 릴레이 합동순찰에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최경식 덕진지구대장은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협력단체와 치안파트너쉽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체감 할 수 있는 덕진구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장은 또 부족한 경찰력을 해결하고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를 위하여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 등 협력단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정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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