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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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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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팔복파출소(소장 김태호)는 관내 금융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팔복파출소는  20일 관내 금융기관을 순회하며 보이스 피싱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으로 지난 3월 초순경 새마을 금고 직원의 순간 재치로 3,5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사실이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신고를 받고 있는 만큼 관내 주민 상대로 보이스 피싱 전화(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묻는 전화 또는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사칭 전화)는 받으면 그대로 끊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융기관 직원 상대로는 한꺼번에 현금으로 다액을 인출하거나 전화를 받으면서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입금 의뢰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번쯤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홍보했다.

김태호 팔복파출소은“ 갈수록 지능화, 교묘화 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수집하여 전단지 제작-홍보하는 한편,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를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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