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건설회관에서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 라는 주제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어진 건설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전북지역 종합건설업 청솔건설(주) 배진석 대표이사와 우진건설(주) 김종원 대표이사, 전문건설의 (유)미루건설 김국원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청솔건설 배진석 대표는 헌신적인 사회공헌사업과 국가의 공공 편익사업의 성실시공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건설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우진건설 김종원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과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으로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다.
김국원 대표는 2001년 (유)미루건설을 설립, 책임시공과 견실시공을 통해 건설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대한건협 중앙회 대의원 및 전북도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건설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