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전북지역 압류재산 120억원, 총 61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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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전북지역 압류재산 120억원, 총 61건 공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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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20억원 규모, 총 61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눈여겨 볼만한 주요 공매는 ▲임야(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산22-1)면적 29,553.5㎡, 감정가 약 8억 300만원, 매각예정가 약 8억 300만원 (감정가대비 약 100%)이다.

대상 토지는 공부상 지목이 ‘임야’이나 현황은 ‘자연림 및 일부 전, 답’이다. 본건 일부 지상에 는 철탑, 상부에 고압선(선하지)이 있다. 소유자 미상의 수목(감, 대추나무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아파트(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1가 154 신일아파트) 대 74.49㎡, 건물 129.745㎡, 감정가 약 1억 7,500만원 , 매각예정가 약 1억 7,500만원 (감정가대비 약 100%)이다.
특징은 ‘전주예수병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이 혼재해 있다. 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전세권은 매수인이 인수 부담하는 조건이며, 전세 권자 배분요구 시 말소되는 것으로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여관(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대 494㎡, 건물 1,838.33㎡, 미등기건물 60.7㎡, 감정가 약 17억 3,600만원, 매각예정가 약 13억 8,900만원 (감정가대비 약 80%)이다.
위치는 동중리 ‘부안읍사무소’ 남서측 인근으로 주위는 여관 및 근린생활시설, 관공서 등이 소재해 있다. 본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있는 등 전반적인 제반 교통상황은 편리한상태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7일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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