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제2금융권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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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제2금융권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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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모래내지구대는 지난 21일 범죄에 취약한 제2금융권 방문 금융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및 대출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 당사자가 돈을 인출해 세탁기에 넣어놔 큰 피해를 당한 범죄발생으로 금융기관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금융기관 창구 직원들이 사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관서로 연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사실을 인지 못하고 경찰에게도 비밀로 하기 때문에 인출자가 부인하더라도 끈질기게 설득하여 단 한명에 피해가 발생하지 없도록 창구 직원들의 대응요령으로 피해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낙홍 모래내지구대장은 “보이스 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고 진화하는 만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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