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완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24시 간 격무에 시달리는 형사과를 찾아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장의 깜짝 방문을 맞은 형사과 직원들은 “서장이 직접 직원들 근무 장소에 찾아 격려하는 모습에 한층 친근감을 느끼고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포상 수여 등 사기진작을 위해 더 노력해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