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경우회원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완주경찰은 지난21일 여름 피서철를 맞아 지역주민들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전환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진 로컬푸드 앞에서 완주경찰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우회 회원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위반행위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완주경찰서 경우회 회원들은 음주운전 금지 및 교통사고예방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전단지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여름철 혹서기 졸음운전, 음주운전 보복운전, 신호위반근절등을 홍보했다.
안상엽 경찰서장은 “무더운 여름철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졸음이 몰려올 수 있는 계절이므로 적정시간 휴식을 할 수 있는 운전자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안 서장은 “목적지에 빨리가는 것보다 안전하게 가는 것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