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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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최우수'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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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도내 5개소방서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으로 소방시설의 폐쇄 및 차단 등의 원인으로 인해 올해 2월4일 52명의 사상자를 낸 동탄메타폴리스 화재사건과 같은 유사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폐쇄 및 차단 또는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를 소방관서에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막기위한 연구를 실시 하였다.
 
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는 소방관서의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소방기술의 상호 교류확대를 통해 소방행정발전을 모색하고자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최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은 전주덕진소방서는 전북대표로 11월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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