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순창고추장요리경연대회’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5회 순창장류축제 현장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주관하게 될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도 고등부 이하 35개팀, 대학부 35개팀, 일반부 30개팀 등 전국에서 총 10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식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어서 폭넓은 음식개발과 축제의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항목은 독창성과 맛, 향, 장류활용도, 대중성 등을 대상으로 각 부별 3명씩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맡게 되며 우수팀에는 대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맛상, 특별상 등 다채로운 시상식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전국 요리학원에 이를 홍보하고, 10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확정하는 등 원활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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