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낙농업 선진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치즈밸리사업 추진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낙농가, 축산농가, 낙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낙농진흥회 박 순씨를 강사로 초청해 ″낙농산업 개황 및 수급제도개선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석한 강완묵 군수는 “오늘 아카데미 강좌가 임실 낙농-치즈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지역발전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낙농가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16시간에 걸쳐 육성우 사양관리, 분만우 사양관리, 가축전염병 근절대책, 건육우 사양관리, 착유기 선택 및 관리, 정액선발요령 등의 내용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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