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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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평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7.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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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전주대(총장 이호인) 레슬링부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대학부를 평정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것.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은 금메달 이하늘(운동처방학과 4학년), 조영민(운동처방학과 4학년), 김성민(운동처방학과 1학년) 선수 등이다. 박창현(운동처방학과 1학년), 한운호(운동처방학과 1학년)선수는 은메달을, 김완세(운동처방학과 4학년)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호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이하늘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조영민 선수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 130kg급 국가대표로 합류되는 영광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박진규 감독은 “선수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학교와 학과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멋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지켜본 레슬링협회 한 관계자는 전주대 레슬링부가 지난 대회와 비교해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며 "전국체전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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