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판매부스 운영 900만원 수익
부안 농특산물인 젓갈이 경북 포항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안군은 지난달 26~30일까지 열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진서면 대성젓갈이 부안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9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동해로타리클럽은 부안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만호)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판매행사가 진행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매일 10여명씩 부안 농특산물 홍보·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동서화합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자매도시 사회단체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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