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리골 작은 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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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골 작은 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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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글씨와 글귀의 만남’ 안유림 작가의 캘리그라피展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 이달 20일까지 ‘펜글씨와 글귀의 만남’ 안유림 초대 작가의 캘리그라피展이 진행된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Calli ? 미(美)’와 ‘Graphy ? 화풍, 서풍, 서법’ 등의 의미를 갖는데,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안 작가는 “평소 좋아하고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들을 펜글씨로 담은 전시로, 관람객의 각각 담아가는 느낌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좋은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솜리골 작은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을 통해 (재)익산문화재단의 창고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 개관이 후, 그땐 그랬지 사진展, 숨바꼭질展, 닭장파티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및 관람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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