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의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개시로 8월 현재 5만명이상의 방문객이 방문,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문화 수요 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삼림욕장을 이용한 삼림욕 및 임도를 활용한 트레킹을 즐기고 있으며, 특히 와룡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 및 물썰매장을 운영해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목재문화체험장 목걸이 만들기 등 18종 체험프로그램을 수시 운영, 방화동 오토캠핑장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한 분이라도 더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환경정비 및 체험거리,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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