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내일로(Rail-路) 여행객 자동차 무상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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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내일로(Rail-路) 여행객 자동차 무상 대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8.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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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주역.기아차 전북본부와 함께 ‘2017년 전북방문의 해’기념 공동 이벤트 진행

코레일 전주역(역장 김동원)과 기아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곤)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전주역을 방문하는 내일로 이용객에게 기아자동차 신차 ‘스팅어’와 ‘스토닉’을 무료 대여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양 기관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올뉴모닝’ 무료 대여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행사로 내일러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뜨거운 열기가 올여름 우리 전북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김동원 전주역장은 “흙수저, N포세대, 헬조선 등 신조어가 말 해주듯 대한민국 청년들이 처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전주역 내일로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우리 청년들이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다시 미래를 향해 뜨거운 열정을 되살리는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번 이벤트 차량을 무상 대여해 준 기아차 전북본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일로’는 만29세 이하 누구나 KTX와 전철을 제외한 모든 열차(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이용 패스’를 말하며, 5일권은 6만원, 7일권은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일로 전용 홈페이지(www.rail-ro.com)에서 전국 내일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역창구 또는 코레일톡+으로 발권한다.
 
전주역 차량 무료 이용방법은 행사 기간 중(8월1일~9월6일) ‘내일로 티켓’을 발권하고 전주역을 방문하면 ‘스팅어’ 또는 ‘스토닉’을 24시간 동안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자동차보험 무상 가입 혜택과 유류비 3만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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