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물 특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신호기 교체 9개소, 조명등 및 안전기 교체 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울타리 5개소, 교통안전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25개소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사고가 없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이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태풍, 강풍 등 재난발생이 우려될 경우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유지보수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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