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둔산! 이제 우리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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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둔산! 이제 우리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8.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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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둔산파출소 개소식

완주군 봉동읍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둔산 파출소가 개소식을 갖고 치안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9일 오전  책임치안 강화 및 완벽한 치안활동 전개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든든한 완주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둔산파출소 신축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장, 박재완·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향자 군의원을 비롯하여 김영기 경우회장, 문무양 경찰발전위원장 등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소한 둔산파출소는 대지면적  991.7㎡ 지상 2층 건물로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을 포함하여 경찰관 13명이 3조 2교대로 근무하며 기존 봉동파출소가 관할한 둔산리, 장구리, 제내리, 용암리, 구암리, 비봉면 전역을 담당하여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파출소장으로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을 실현하여 안전한 둔산, 더 나아가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둔산파출소 개소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신속한 신고처리 등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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