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 야간관광프로그램 청사초롱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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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 야간관광프로그램 청사초롱 이벤트 전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8.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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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게임 등 다양한 행사 준비돼 ‘재미 가득’

덕진공원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밤마실과 야간투어를 위해 청사초롱 300개가 3일 동안 불을 밝힌다. 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덕진공원에 시민 밤마실과 야간광광활성화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꽃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청사초롱 300개를 설치하고, 청사초롱 체험과 야간공연을 연계한 덕진공원 청사초롱 야간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진공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사초롱 이벤트는 덕진공원만의 생태적·문화적·역사적 특징을 음양화합과 새출발의 상징인 청사초롱에 담아 제작해 10일부터 3일 동안 해질 무렵부터 저녁까지 청사초롱 약 300개를 점등하여 여름밤 덕진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덕진공원 연꽃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사초롱 점등과 함께 청사초롱 포토존 설치, 체험 이벤트 부스 운영, 이벤트 게임, 야간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탭댄스, 보컬팀, 지역청년 밴드 TORI 등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공연이 펼쳐지고,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락밴드, 관광객 이벤트 게임, 어쿠스틱 밴드 검은 바나나의 공연이 펼쳐져 덕진공원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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