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적재초과등 화물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구슬땀”
상태바
덕진署, 적재초과등 화물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구슬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10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방문 홍보활동 눈길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는 10일 전라북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양봉식)찾아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행함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도내에서 화물차량 사망사고가 37건으로 지난해 41건 보다 4건이 감소 추세이나 휴가철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또한 경찰에서는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화물자동차의 적재초과·적재불량 등 위반행위 단속과 더불어 홍보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식을 고취하기로 했다.

이날 화물운전자들이 여름철 장시간 운전으로 졸음 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의 위험이 담긴 홍보문구를 부착한 『졸음방지 껌』과 부채, 효자손, 전단지를 배부하며 휴가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이병수 교통관리계장은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는 화물차의 적재초과·적재불량 위반행위 없도록 사업주와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식 갖자”며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협회에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