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2017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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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2017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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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요구하지 전 선제적으로 서비스 제공해야 진정한 공감치안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진포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성과지표 실무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2017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기능별 71개 지표 성과분석, 향후 추진방안,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은 일한만큼 보상받는 성과주의 확립과 현장중심 원칙을 적용시켜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모든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경찰 접촉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수사, 112신고, 교통사고 조사 분야에서는 고객 응대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 부서의 친절방안과 세심한 업무처리를 고착화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외 미흡한 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하반기 평가에 대비하였다. 

최원석 서장은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 선제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감치안의 첫걸음이다. 국민의 평가를 받는 조직인만큼 분야별로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고, 요구에 끝까지 부응한다면 우수한 치안성과평가 결과는 자연히 도출될 것이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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