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는 24일 우석대에서 전북권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18년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종목 확정에 따른 과정평가형 자격운영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공단은 지난해 기계설계기사 등 61개 종목을 승인·운영하고, 올해는 50개 종목이 추가된 111개 자격종목으로 확대·개편했다.
김 본부장은 “스펙보다는 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가 고용시장에서 일, 교육·훈련, 자격을 연계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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