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모래내 치맥축제 몰카예방 및 젠더폭력 근절 등 주민안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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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모래내 치맥축제 몰카예방 및 젠더폭력 근절 등 주민안전 만전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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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과 관련, 젠더폭력 근절을 위해 아동-여성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성폭력, 실종아동, 학대, 학교폭력 담당자 등 합동예방팀은 모래내 치맥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장 내외 공용화장실에 대해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몰래카메라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모래내 시장상인회 등 축제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및 젠더폭력, 청소년 비행 등 범죄발생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한 축제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덕진서는 행사기간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경찰관을 고정배치하고, 모래내지구대(대장 최낙홍) 순찰차 거점배치 및 순찰근무자 증원 등 젠더폭력 근절과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축제를 즐기도록 만전을 기했다.

함현배 서장은 “지역축제로 많은 인파가 예상될 때 기능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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