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예비군 동원 수송버스 음주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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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예비군 동원 수송버스 음주감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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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서장 함현배)는 대형 수송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예비군 수송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학기 개학시즌을 맞아 관내 62개교(초31, 중18, 고13)가 연중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 길에 올라 학교마다 진출 현장학습 수송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출발전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을 대상으로  전원 안전띠착용 및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에는 전주초포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수송버스 운전기사가 혈중알코올농도 0.132% 숙취 상태에서 학교까지 운행하다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한편 함현배 덕진경찰서장은 “수송버스의 경우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출발전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광버스 회사까지 직접 방문 사업자, 운전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교통사고예방 홍보도 병행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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