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도내 소외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1년에 2개의 특성화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회씩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올해에는 남원용성고등학교와 김제만경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남원용성고 산학취업부 홍순철 교사는 “정량화 돼 있는 학교 내 취업상담을 벗어나 도내 취업정보 확인 및 전반적인 취업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될 것 같아 아이들의 진로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취업상담실이 운영 이후에도 참여 학생에 대한 지속관리로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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