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8월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4.7로 전월(113.7)에 비해 1.0p 상승했다.
특히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106→106)같았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상승(110→112)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내구재, 교육비, 교통·통신비는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의류비, 의료·보건비, 교양·오락·문화비는 상승했으며, 외식비, 여행비, 주거비는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보다 상승(94→95)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보다 하락(112→111)했다.
또, 취업기회전망(115→114), 금리수준전망(122→120) CSI는 전월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현재가계부채CSI는 전월보다 하락(101→99)했으나 현재가계저축(96→99)과 가계저축전망(99→102), 가계부채전망(97→98)은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131→136)과 임금수준전망(126→131)CSI는 전월에 비해 높았으나 주택가격전망CSI는 하락(113→102)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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