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지역소비심리 전월 비 1.0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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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북지역소비심리 전월 비 1.0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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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8월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4.7로 전월(113.7)에 비해 1.0p 상승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보다 상승(97→99)하고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과 동일(107→107)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106→106)같았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상승(110→112)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내구재, 교육비, 교통·통신비는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의류비, 의료·보건비, 교양·오락·문화비는 상승했으며, 외식비, 여행비, 주거비는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보다 상승(94→95)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보다 하락(112→111)했다.
또, 취업기회전망(115→114), 금리수준전망(122→120) CSI는 전월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현재가계부채CSI는 전월보다 하락(101→99)했으나 현재가계저축(96→99)과 가계저축전망(99→102), 가계부채전망(97→98)은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131→136)과 임금수준전망(126→131)CSI는 전월에 비해 높았으나 주택가격전망CSI는 하락(113→102)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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